홍콩관광청은 최근 홍콩의 ‘바 레오네’가 지난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발표된 ‘2026 월드 베스트 바 50’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 레오네는 이탈리아 출신 바텐더 로렌조 안티노리가 공동 설립해 2023년 홍콩 센트럴에 문을 연 바다. ‘모두를 위한 칵테일’을 뜻하는 ‘칵테일 포폴라리’를 철학으로, 로마의 동네 바에서 영감을 받은 편안한 분위기와 수준 높은 클래식 칵테일을 선보인다.

사진 왼쪽부터 ‘2026 월드 베스트 바 50’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된 홍콩 ‘바 레오네ⓒtheworld50best.com와 GQ 바 호핑 투어X홍콩관광청 홍보 포스터ⓒGQ KOREA, 홍콩관광청
지난해 아시아 지역의 바 최초로 세계 1위에 오른 바 레오네는 올해도 정상을 지키며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바’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고의 바’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미식 도시 홍콩의 위상을 빛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홍콩의 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도 마련됐다. 홍콩관광청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함께 오는 11월 20~23일 한국 바텐더의 안내로 홍콩 대표 바를 탐방하는 ‘GQ 바 호핑’ 투어를 선보인다.
가이드로는 소코의 손석호, 앨리스의 박용우, 파인앤코의 박범석, 빌라 레코드의 조영준, 노츠의 박상엽 등 국내 대표 바텐더 5인이 나선다. 참가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바텐더와 동행하며, 각 바의 특징과 칵테일에 담긴 이야기는 물론 바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과 매너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