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하나투어 대표집행임원이 취임 직후 개인 자금으로 하나투어 주식 32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매수 금액은 약 1억1000만원이다.
조 대표는 이번 매입을 시작으로 재임 기간 매년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속 매입하고, 매입한 주식은 재임 중 원칙적으로 매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단기적인 주가 흐름에 대응하기보다 임기 동안의 경영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취지다.

조좌진 하나투어 대표©하나투어
조 대표는 "매입 금액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주주들과 같은 배를 타겠다는 원칙"이라며 "이번 주식 매입을 시작으로 매년 회사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고 재임 중에는 매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매입에는 조 대표가 추진하는 '하나투어 Chapter 2' 전략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됐다. 하나투어 Chapter 2는 고객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취향여행', K-뷰티·의료·웰니스·미식·공연 등을 해외 고객에게 제공하는 '인바운드 플랫폼', 여행 정보 탐색과 예약을 함께하는 'AI 여행친구'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