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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6호 2026년 09월 07 일
  • 바틱에어·말레이시아관광청 2026 서울세미나 성료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9-04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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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미방항운 홍찬호 사장, 바틱에어 CEO 다툭 찬드라 라마무티, 말레이시아 관광예술 문화부 다토 스리 티옹 킹싱 장관, 말레이시아관광청 모흐드 아미룰 리잘 압둘 라힘 청장,주한 말레이시아 다토' 모흐드 잠루니 칼리드 대사©미방항운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와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투어리즘 말레이시아 &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트레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티옹 킹 싱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장관, 찬드란 라마무티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대표, 아미룰 리잘 말레이시아관광청장을 비롯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찬드란 라마무티 대표는 환영사에서 2025년 한국인 해외여행객이 약 2960만명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지만, 같은 해 말레이시아를 찾은 한국인은 55만8503명으로 8번째 해외 관광시장에 그쳤다며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어 2026년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로 60만명을 제시했다.

 

티옹 킹 싱 장관은 축사를 통해 말레이시아가 국가 차원에서 4700만명의 해외 관광객 유치와 1470억링깃의 관광수입 창출을 목표로 하는 '비지트 말레이시아 2026' 캠페인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핵심 목표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관광 성장을 위한 시장 및 방문객 신뢰 회복이다. 2026년 5월 기준 말레이시아는 이미 1750만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이했다.

 

카밀리아 하니 압둘 할림 말레이시아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의 발표도 이어졌다. 말레이시아 총 방문객 수는 2019년 3500만명에서 팬데믹 기간 급감했다가 2025년 4220만 명으로 회복했으며, 같은 기간 국적별 방문객은 싱가포르가 1위,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뒤를 이었다. 카밀리아 소장은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실행 방안으로 ▲신흥시장으로의 타깃 재설정 ▲교통·항공 연결성 강화 ▲국내관광 활성화 ▲관광사업자 맞춤형 지원 ▲캠페인 연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원스톱 체험공간 '마틱(MATIC)' 재단장 소식과 레인 레이브-워터 뮤직 페스티벌, 시트라와르나 말레이시아, 페스티벌 부다야 말레이시아 등 대형 행사 일정도 소개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이규빈 한국사무소 차장은 실무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6시50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에 낮 12시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밤 10시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매일 운항 중이다. 판매·예약 채널은 GDS, API 연동, 홈페이지, 에이전트 포털, 그룹(타운오피스) 등 5가지다. 그룹 예약 시 위탁수하물 1개(20kg) 무료 제공과 간편한 발권 절차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사 파트너를 위해 경쟁력 있는 운임, 그룹 지원 강화, 공동 마케팅,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를 최종 목적지가 아닌 말레이시아 각 지역을 잇는 관문으로 삼아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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