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 전세선 '모두의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선은 지난 19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하코다테와 오타루를 기항한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모두투어가 독자 기획한 이번 상품은 기존 크루즈와 달리 오타루 1박 오버나잇 등 기항지 체류 시간을 늘리고, 선상 콘텐츠와 현지 관광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체류형 크루즈'로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선내에서는 god 멤버 김태우의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트로트·밴드 라이브 공연, 명사 인문학 강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탑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37년간 축적된 패키지 여행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항지 관광 동선과 현지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최근 크루즈 여행 수요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크루즈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0% 급증했다. 과거 60대 이상 시니어 층에 집중됐던 고객층이 최근 프리미엄 휴양을 선호하는 40~50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 확대되면서 실제 예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모두투어는 이번 전세선 운영 경험을 발판 삼아 선상 공연·강연, 식사, 가이드 운영, 기항지 관광을 결합한 패키지형 크루즈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노선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첫 단독 전세선은 모두투어의 상품 기획력과 현장 운영 노하우를 크루즈 영역에서 증명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선상 경험과 기항지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완성도 높은 크루즈 상품을 선보여 이를 차별화된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