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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2026년 05월 18 일
  • 아웃리거, 전 호텔 ‘친환경 숙박’ 공식인정

    하와이의 8곳 숙소 모두 ‘그린키 인증’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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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여행 시장에서는 단순히 가격이나 위치뿐 아니라 호텔의 친환경 운영 여부를 중요하게 보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부킹닷컴이 발표한 ‘2025 지속가능 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자의 97%가 보다 지속가능한 여행 방식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자연환경 중심의 여행지에서는 친환경 인증 여부와 실제 운영 프로그램 등이 숙소 선택 과정에서 함께 고려되는 추세다.

 

아웃리거 리조트앤호텔(이하 아웃리거)은 최근 하와이에서 운영 중인 8개 호텔 전체에 대해 국제 친환경 숙박 인증인 ‘그린키(Green Key) Eco-Rating’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린키는 에너지 효율, 수자원 관리, 폐기물 절감,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제3자 실사를 통해 부여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에서 아웃리거는 와이키키 비치컴버, 리프 와이키키, 코나 리조트&스파, 엠버시 스위트 와이키키 등 5개 호텔에서 4그린키 등급을 받았으며, 나머지 3개 호텔도 3그린키 인증을 확보했다.

 

 

에디터 사진

아웃리거 와이키키 카어나팔리 리조트©아웃리거

 

 

호텔업계에서는 리필형 물 보충 스테이션, 리프세이프(Reef-safe) 자외선 차단제 운영, 비치클린업 프로그램 등 투숙객 참여형 운영 사례도 확대되는 추세다. 아웃리거는 하와이 전 호텔에서 재사용 가능한 물병과 에코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호텔에서는 리필형 물 보충 스테이션과 리프세이프 자외선 차단제를 운영 중이다.

 

현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카우아이 비치 리조트&스파에서는 비영리단체 서퍼라이더 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정기적인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숙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아웃리거 측은 “지속가능성은 일부 캠페인이 아니라 실제 호텔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요소”라며 “투숙객이 여행 중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웃리거는 하와이에 이어 피지 지역 리조트 2곳에서도 그린키 인증을 획득하며 관련 운영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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