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해외관광객]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0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238만246492명) 대비 12.4% 증가한 267만8376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124.4%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올 1~10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434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100.2% 수준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올해 10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월(160만263명) 대비 8.7% 증가한 173만9020명이 입국했다. 이 수치는 2019년 동월의 105%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10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47.2만명)이다. 이어 일본(31.7만명), 대만(16.1만명), 미국(14.9만명), 필리핀(6.3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일본 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83.2%, 127.5% 수준으로 회복했다. 대만, 미국, 필리핀시장은 2019년 동월대비 각각 125.9%, 147.3%, 113.4%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아중동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대비 100.1%, 구미주시장은 133.9% 회복했다.
1~10월 방한객은 1582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108.4%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중국(471만명), 일본(299만명), 대만(157만명), 미국(124만명), 홍콩(51만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