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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9호 2025년 12월 15 일
  •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공식 런칭

    말레이시아관광청, DDP서 다양한 이벤트 펼쳐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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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지난달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말레이시아’ 행사에 참가해,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공식 런칭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적 매력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한국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공연, 패션쇼, 바틱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말레이시아 음식 · 식품 · 생활용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방문의 해 슬로건인 ‘Surreal Experience-Visit Malaysia 2026’이 담고 있는 말레이시아 특유의 환대와 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페스티벌은 오전 11시 부스 오픈으로 시작했으며, 11시 30분 공식 개막식에는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와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 등이 참석해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의 한국 공식 런칭을 선언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전통 북 세리머니, 사바 관광청, 말레이시아 예술고등학교, 말레이시아 유학생회가 참여한 문화 공연이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나시 르막, 사테, 떼 타릭 등 말레이시아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삼발 소스, 커리 페이스트, 스낵류와 음료 등 다양한 식품 시식 및 구매도 가능했다. 이와 함께 의류 브랜드, 호텔 및 교육 기관 등이 참여해 관광·산업 정보를 제공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말레이시아 전통 옷감을 채색하는 바틱 찬팅 체험, 전통 구슬 놀이 총칵,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춤 마구나팁 체험, 세팍 불루 아얌 등 전통놀이가 운영되었고,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말레이 곰 마스코트 위라와 만자가 상시 등장해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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