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신임 상근부회장에 황준석 전 국립한글박물관장이 임명됐다.
신임 황준석 상근부회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 장충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행정학 석사, 연세대 정보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89년 행정고시(33회)를 합격해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워싱턴 한국문화원장,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황 신임부회장은 국/실장급으로 역대 KATA 상근부회장(평균 4급)보다 높은 2급 고위공무원직을 역임함에 따라, 앞으로 대정부활동과 회원사 권익신장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