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은 신규 국제선 취항과 항공기 아트 래핑 등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는 세 개의 국제 노선을 새롭게 정기편으로 취항한다. ▲5월 5일 청주-이바라키(일본) 주 3회(화, 목, 토) ▲5월 21일 청주-오비히로(일본) 주 3회(월, 수, 금) ▲5월 26일 청주-칭다오(중국) 데일리 순으로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청주-칭다오 노선은 1억명 규모의 인구가 밀집하는 중국 산둥성과 충청권을 잇는 정기편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더불어, 에어로케이는 최근 일러스트레이터 차인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에어로케이 첫 아트 래핑 항공기 ‘울퉁불퉁 에어로케이’를 공개했다. 이번 래핑은 여행의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에어로케이의 브랜드 정체성과 메시지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노선과 이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중부권 거점 항공사로서 노선 확대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