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세르비아는 내달 23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와 스위스 제네바를 잇는 직항 노선을 재운항한다. 항공편은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운항한다.
©에어세르비아
제네바는 레만호 기슭에 자리한 국제 도시로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 분위기와 역사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곳이다.
에어세르비아는 이번 제네바 노선을 포함해 아테네, 부다페스트, 이스탄불, 몰타, 스코페, 티라나 등 다양한 도시로의 연결편을 제공한다. 베오그라드를 거쳐 동유럽 및 지중해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연결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슈코 루피치 에어세르비아 상업 및 전략 본부장은 “제네바 노선을 다시 운항하며 스위스 내 에어세르비아의 존재감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며 “제네바 노선은 서스위스 지역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