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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2호 2025년 04월 07 일
  • 캘리포니아, 2025년에 떠나는 관광명소 및 이벤트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산타바바라, 애너하임에서 보내는 특별한 한해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5-02-28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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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관광청은 2025년을 맞아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와 새로운 맛집, 즐길거리 등을 소개한다. 올해는 캘리포니아 곳곳에 중요한 마일스톤을 기념하는 관광 명소부터 신규 핫플레이스까지 추가되어 한층 더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LA


캐롤린 베테타 캘리포니아 관광청 청장은 “2025년은 캘리포니아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끝없는 탐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임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해”라며 “풍성한 신규 콘텐츠와 기념비적인 행사들이 준비된 만큼 올해야말로 캘리포니아 여행을 계획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달 발생한 산불에도 불구하고 LA 지역의 98% 이상이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대표 관광 명소들은 정상 운영중”이라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에도 불구하고 현재 LA는 안전하며, 98% 이상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할리우드 사인, 산타모니카 피어 등 주요 관광 명소와 호텔, 레스토랑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 중이며,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LA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장소와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캘리포니아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하는 LA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디너 (2월 27일)

이 행사는 세계적인 스테이크 하우스 ‘로리스 더 프라임 립’에서 열리며,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8코스 디너를 즐길 수 있다. ‘VIP 미쉐린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더욱 특별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수익금은 월드 센트럴 키친과 레스토랑 케어에 기부된다.

 

에디터 사진

그리피스 천문대 ©캘리포니아 관광청


그리피스 천문대 90주년 (5월 14일)
1935년 개장 이후 올해 90주년을 맞이한 그리피스 천문대는 역사와 과학적 성과를 되돌아보는 특별 전시와 별과 행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LA 카운티 미술관 60주년 (4월 1일)
1965년 개관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전시와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 뮤직 페스티벌 (5월 31일 & 6월 1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글로벌 음악 미디어 기업 88라이징이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는 지드래곤, 투애니원, 딘 등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88라이징과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 기획사인 골든보이스는 로즈볼 운영 위원회와 협력해 이튼 산불 피해 복구기금에 25만 달러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를 지원한다.


LA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AJA 빈야드
산타모니카에서 처음 문을 연 와인 테이스팅 룸, 말리부 해안에서 생산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셀린
미쉐린 스타 셰프 데이브 배런이 오픈한 레스토랑으로 15~18가지 코스로 구성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앤디스 재즈 & 알앤비 클럽
세계적인 뮤지션 앤더슨 팩이 웨스트 할리우드에 오픈한 재즈 & 알앤비 클럽으로 70년대 감성의 인테리어와 포토 부스, 라이브 공연 및 스타 셰프 크리스 오의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더 조선 샌 가브리엘 호텔
올해 여름 오픈 예정인 이 호텔은 LA다운타운에서 약 18km 떨어져 있어 비교적 조용한 도심에 위치해 있다. 호텔 내 스파, 수영장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시네비타
소파이 스타디움 인근에 지난달 13일 오픈한 시네비타는 클래식 영화관의 향수를 재현한 곳으로 할리우드 황금기 영화 궁전을 모티브로 한 극장에서 라이브 시네마 공연을 볼 수 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는 연중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라호야에서 해양 생물을 만나고 발보아 공원에서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샌디에이고 동물원과 씨월드는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이 외에도 샌디에이고에서 올해 주목할 장소들은 다음과 같다.


벨몬트파크 100주년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해변 놀이공원이 올해 7월 4일부터 개장 10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한다. 짜릿한 놀이기구, 한정판 기념품과 ‘스캐빈저 헌트’라고 불리는 보물찾기와 같은 신나는 이벤트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안 & 어윈 제이콥스 공연예술 센터
올해 개관하는 샌디에이고 리버티 스테이션 내에 조성되는 최첨단 공연예술 공간으로, 대형 극장과 루프탑 바, 야외 정원 등이 포함된다.

 

에디터 사진

샌디에이고 씨월드 ©캘리포니아 관광청


씨월드 샌디에이고 ‘바다의 보석’ 해파리 체험관
올해 봄, 씨월드 샌디에이고에 오픈하는 몰입형 해파리 전시관으로 다양한 종의 해파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게이로드 퍼시픽 리조트 & 컨벤션 센터
2025년 봄 오픈 예정인 이곳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으로부터 약 11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며, 출라 비스타 해안이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뷰가 특징이다. 89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총 1600개의 객실과 총 14만 4300평 크기의 미팅룸과 연회 공간, 1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들이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 관광청

 


산타바바라


산타바바라는 로맨틱한 해안 풍경과 고급 와이너리, 세련된 부티크 숍이 가득한 곳이다. 미션 산타바바라와 스턴스 워프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주변 와이너리에서 최고급 와인을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산타바바라에서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1925년 대지진 100주년 기념 행사 (6월 29일)
1925년 대지진 이후 스페인식 건축 양식으로 재탄생한 산타바바라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 전시 및 투어가 진행된다.


포시즌스 리조트 더 빌트모어 산타바바라 재개장 및 노부 레스토랑 추가 오픈
이 리조트는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문을 닫았으나, 2025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재개장할 예정이다. 재개장하는 리조트에는 세계적인 고급 일식 레스토랑 노부가 추가되어 럭셔리 다이닝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기매김할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디즈니랜드 리조트 ©캘리포니아 관광청


애너하임 


애너하임은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꿈의 여행지다.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동화 같은 하루를 보내고, 다양한 테마 레스토랑과 쇼핑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70주년 기념
페인트 더 나잇 테마의 퍼레이드와 ‘윈드러스 저니’ 불꽃놀이 쇼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는 ‘월드 오브 컬러: 해피니스!’ 신규 쇼도 공개될 예정이니, 디즈니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할 명소이다.


캘리포니아는 다채로운 행사와 새롭게 추가된 명소들로 2025년 여행지로서 더욱 빛을 발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캘리포니아는 더욱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이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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