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는 작년 기준, 2023년 대비 9.8% 증가한 62,269,89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의 2019년과 비교해도 20.3% 증가한 수치로써, 튀르키예의 관광산업이 완벽하게 회복되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튀르키예는 지난해 초 목표했던 6,000만 관광객 유치를 넘어, 10월 상향 설정한 6,100만명이라는 목표까지 초과 달성에 성공하며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관광객 수라는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2023년 대비 8.3% 증가한 611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관광 실적도 함께 거두면서 작년 튀르키예 관광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로 평가된다.
미주, 인도,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도 큰 성장을 보였지만, 작년 튀르키예의 최대 관광시장은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라는 사실은 변한없다. 그 중 러시아, 독일, 영국은 튀르키예 관광객 수 상위 3개국으로 자리를 지켰으며, 미국이 8.1%, 중국이 65.1%, 인도가 20.7%씩 성장하며 신흥 시장에서 튀르키예에 대한 관심과 방문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튀르키예는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통계 결과를 도출했다. 평균 튀르키예에서 10.7일정도 머물면서, 1인당 약 972달러의 관광수익을 발생시켰다. 2023년에는 세계관광기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Top5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