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조아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가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해 모든 여행 상품을 현지 팀이 직접 경험하고 철저히 검증하는 원칙을 고수한다. 그렇게 검증한 세부의 여행지를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에 신뢰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김세원 원더풀랩 대표 ©어딩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세부조아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10년 이상 필리핀 세부에서 고객들과 현장에서 실무적인 경영과 마케팅 업무를 진행해왔다. 세부조아는 사진과 영상으로 투어를 소개하며 세부의 모든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직접 검증하고,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여행사이다. 현지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직접 경험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세부조아의 강점은?
-세부조아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한다. 현지 팀이 모든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검수하며 다양한 여행객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만들고 있다. 단순히 여행 상품 판매를 넘어 여행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도록 브랜딩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장 가치있는 세부여행 상품은?
-모두라고 생각한다. 세부를 처음 여행하는 고객들의 고민은 어떤 상품이 재미있을지, 추억에 남을지, 가격은 어떠한지 문의가 많이 온다. 그에 따른 비교 견적을 드리기도 하지만, 모든 상품들이 다 테마가 다르다보니 하나하나 재미있는 상품이라 생각한다. 하나 추천을 드린다면 많은 고객들이 선택해주신 해양스포츠나 호핑투어 상품을 추천하고 싶다.
세부 ©어딩
어딩의 장점에 대해
처음 어딩을 만나 것은 미팅을 통해 알게됐다. 먼저 여행업을 깊게 이해하고 풀어내는 방법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를 단독으로 ERP를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손쉽게 만드는 시스템을 기획하고 배포한다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여행사라면 어딩 입점을 통해 여행 상품을 이질감 없이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표현하는 방식의 제한은 있지만, 고객분들이 편리함을 느끼기엔 충분한 것 같다. 쉽게 말해 어딩을 이용하기 전에는 그냥 쇼핑몰이었다면, 어딩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여행사 쇼핑몰로 변했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가?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놓치는 업무들은 어딩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세부조아의 상품이 단순 관광보다는 체험형이 많아서 고민을 하다보니 콘텐츠적으로 많이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재 SNS 채널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조아의 촬영, 홍보, 마케팅에 적합한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현지의 투어팀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하여 진행하는데 반응이 좋았다. 이러한 홍보 업무가 많다보니 놓치는 일들도 많았다. 이러한 부분들은 어딩을 통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지금도 진행중인 어딩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용하여 세부조아만의 색을 고객분들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정직한 여행사, 세부하면 세부조아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부조아는 단순히 여행 상품만을 판매하는 여행사가 아닌 가족이나 친구가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고 직접 검증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하고 싶다.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통해 세부를 넘어 보홀, 필리핀의 타지역까지 여행지를 확장하여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세부조아는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정직한 여행사’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2025년을 나아갈 계획이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