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은 새해를 맞아 지난달 15일 부산과 16일 서울에서 각각 ‘2025 주요 여행사 초청 신년회’를 성황리에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합계 약 17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새해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엣젯 항공 응우엔 치 득 국제선 영업 이사는 신년사에서 “올해도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매력적인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도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로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엣젯항공

이어 대주에어 윤종은 사장의 기념사, 비엣젯 항공 주요 안내 사항, 노선 및 서비스 정보 등을 포함한 프리젠테이션,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국제선 무료항공권과 호텔 뷔페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되어 호응을 얻었다.

비엣젯 항공은 지난해 신규 취항 및 증편을 통해 인천, 부산, 대구와 베트남 주요 6개 도시에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23회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 항공의 한국~베트남 노선에 주로 투입되는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평균 기령 6년 미만인 항공기로 신형 기재 들이다. 또한 대부분의 항공편이 베트남에 오전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행객들에게 꽉 찬 현지 일정을 제공하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