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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2호 2025년 04월 07 일
  • 대부분 국가, 여전히 ‘코로나 후유증’

    통계천국2025] 지역 현황_2024 TOTAL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5-01-02 | 업데이트됨 : 3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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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해외여행시장은 아직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음이 각종 수치상에 드러나고 있다. 장기간 코로나이후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의 일시적 증가현상만 두드러졌을 뿐, 여전히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행지가 코로나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에디터 사진


본지가 각 국가별 내국인 해외출국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만 코로나 이전수치를 크게 갱신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수는 1~11월 누계 3338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을 넘어 역대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중 한국인 방문은 795만 명으로 5명중 1명꼴(23%)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5배(55%)가 늘었다. 지난해 예상 한국인 일본 방문객수는 사상 최대치인 8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행 수요 증가와 달리 지난해 인기를 누린 베트남은 겨우 2019년 430만 명 방문객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방문 한국인 수도 2019년 189만 명이었으나 지난해 약 183만 명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필리핀은 코로나 이전 199만 명보다 오히려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은 약 40만 명이 줄어든 156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회복속도가 더딘 것으로 분석됐다.

 

미주시장도 코로나 이전 방문객 수를 맞추기에는 아직 한참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미국행 수요는 지난 2019년 230만 명이었으나, 지난해 약 170만 명 방문에 그쳤고, 캐나다도 2019년 28만 명에서 지난해 17만 명 방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행시간 4시간대 위치한 괌/사이판 시장도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괌 시장은 코로나 이전 75만 명까지 올라갔으나 지난해 약 38만 명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사이판도 2019년 25만 명 시장에서 지난해 17만 명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그나마 유럽시장의 회복속도는 빠르다. 독일은 2019년 29만 명에서 지난해 24만 명으로 거의 회복된 상황이며, 프랑스도 지난해 2019년 22만 명에 육박한 한국인이 방문했다.


<류동근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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