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의 항공 및 관광 산업은 코로나 이후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 편수는 2024년 1만9586편(1~11월)으로 2019년(1~12월) 대비 87.1%의 회복률을 보였고, 여객 수 또한 2024년 414만9052명(1~11월)으로 2019년(1~12월) 대비 83.1%의 회복률을 나타냈다.
2024년의 경우 11월까지의 집계이지만, 12월의 추가 집계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운항 편수와 여객 수 모두 90%대의 회복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한해 183만여명의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예상되며 폭발적인 회복세를 보였던 2023년의 기록에 비해 다소 더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필리핀의 2024년 11월까지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1~12월) 대비 76.4%의 운항 회복률과 78.8%의 여객 회복률을 달성했다.
12월 추가 집계를 고려했을 때 80%대의 회복률로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4년 한국인 방문객은 156만명으로 예상되며 2019년(1월~12월) 대비 78.4%의 회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정부의 관광 인프라 개선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작년 시행한 이트래블 도입과 같은 정책적 노력의 결과로 코로나 이전의 회복률을 달성하진 못했으나, 코로나 이후 매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규한 기자>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