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2019년 한해 9501편의 운항과 153만9128명의 여객 수를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1~11월) 운항은 4160편으로 2019년(1~12월) 대비 43.8%의 저조한 회복률을 보였으며, 여객 수 또한 75만2647명으로 48.9%의 회복률을 달성했다.
자연재해는 관광객의 심리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여행 수요 감소로 즉각 이어지는데, 재해 이전으로 회복하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올해는 위축된 수요가 해소되며 꾸준한 항공기 증편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예측된다.
괌이 가진 매력과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올해는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
사이판
사이판은 2024년(1~11월) 2111편의 운항을 통해 2019년(1~12월) 대비 59%의 회복률을 달성했다. 여객 수 또한 34만6242명을 기록하며 61.1%의 회복률을 보였다. 팬데믹 이후 사이판은 여전히 회복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인 방문객은 2023년(1~12월) 17만7479명으로 2024년에는 약간 감소한 17만명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항공편의 신규 취항과 증편, 비용 절감,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여행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도입된 G-CNMI ETA는 여행객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전자여행허가제도이다.
이러한 관광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과 입국 절차의 제도적 변화를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 개선과 접근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