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2024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참가 계기 한중 여행업계 B2B 교류 지원과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의 중국 현지 홍보 및 판촉 지원을 위해 지난달 22일 상하이 큐브호텔에서 ‘2024-2025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CITM KATA 중국전담여행사 상담존©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KATA 장유재 부회장 등을 포함해 정부, 공사, 여행업계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중국에서는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단체여행상품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지난 8월 KATA가 공모·선정한 2024-2025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16선을 선보였으며, 한중 여행업계는 테마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개발한 중국단체관광객 방한 우수여행상품을 이용하여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KATA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 컨벤션 및 전시센터(上海?家?展中心)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인 ‘2024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중국전담여행사 29개사와 함께 홍보 판촉단을 구성하여 참가하여, 한국관 내 마련된 KATA 홍보부스와 상담구역에서 중국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룹투어, 특수목적단체(SIT), MICE, 의료웰니스, FIT 상품 등 약 260여 건 이상의 방한여행상품 판촉 및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앞으로 KATA는 다양해지는 중국 방한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중국 2,3선 도시의 방한 중국단체 유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중국 현지 B2B 및 우수상품 개발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