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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충청북도관광협회회장이 제29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도 제4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정관제 14조(회장의 선거) 규정에 따라 단독입후보한 이경수회장을 총회에서 당선을 선언했다.
이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제가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어 다닌다면 저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저와 동일한 생각으로 똑같은 곳을 바라보며 똑같이 행동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앞장서서 우리 관광인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끔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별 관광협회화 업종별 협회, 업종별위원회, 특별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는 관광민간단체의 대표기구이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