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는 농구스타 스티븐 아담스가 출연하는 기내 안전 비디오를 지난 14일 전 세계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통해 공개했다.
에어뉴질랜드의 23번째 안전 비디오 ‘Every Point Counts’는 뉴질랜드 출신의 스타들이 다수 출연한다. 주인공인 스티븐 아담스뿐 아니라 코치와 심판 역의 코미디언 ▲톰 세인즈버리, 해설을 맡은 스포츠 방송인 ▲앤드류 멀리건, 틱톡스타 ▲테오 셰이크스, 스티븐 아담스의 친누나이자 올림픽 전설 ▲데임 발레리 아담스가 특별 출연한 가운데, 스티븐 아담스는 뉴질랜드 아이들과 친선 농구 시합에 참여하며, 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된다.
스티븐 아담스는 “에어뉴질랜드의 기내 안전 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별히 가족과 함께할 기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며 “어린이들과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정말 뜻깊었다. 특히 누나도 영상에 함께해 가족과 함께하는 콜라보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렉 포란 에어뉴질랜드 CEO는 “에어뉴질랜드는 항상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이 재미있는 안전 비디오를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농구는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유리한 점이 많았다”라며 “여행 성수기가 다가오는 지금 새로운 비디오를 공개하게 되어 시기적으로도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고객들이 다음 여행에서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주 3회(월, 목, 토) 운항하며, 12월 2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코노미 편도 요금은 53만원부터, 왕복 요금은 81만 1700원(2인 이상의 성인이 동일한 여정으로 구매시 적용)부터 시작하며,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해당 요금은 오클랜드뿐만 아니라 오클랜드에서 환승하여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과 같은 주요 도시로 여행시에도 추가 요금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어, 뉴질랜드의 남북섬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