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해외관광객]
올해 8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209만 3236명) 대비 12.7% 증가한 235만 9550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4% 수준 회복된 수치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1888만 명이 해외여행길에 나섰으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4%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올 8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월(108만 9133명) 대비 43.5% 증가한 156만 3221명이 입국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9% 수준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집계에 의하면, 8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50.6만 명)이며, 이어 일본(32.3만 명), 대만(14.9만 명), 미국(10.2만 명), 홍콩(6.2만 명) 순이었다.
특히 대만과 미국시장이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36.1%, 17.9% 증가했다. 일본•중국시장은 각각 2019년 동월대비 98%, 87%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대비 110%, 아중동 시장은 98% 회복했다.
1~8월 방한객은 106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93% 회복 중이다.
시장별로는 중국(318만 명), 일본(200만 명), 대만(98만 명), 미국(86만 명), 홍콩(37만 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