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타이베이 101 MRT역 광장에서 ‘Seoul My Soul in Taipe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양일간 5,000여 명의 타이베이 시민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한강을 메인 테마로 하여, 대만 시민들이 서울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포토존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서울 마이 소울 인 타이베이’ 이벤트 부스©서울관광재단
또한, 서프라이즈 티켓 찾기, 따릉이 체험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도 즐기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서울 코인’을 지급하여 서울라면, K-스낵, 서울키링, 해치 러기지택 등 다양한 서울 굿즈를 뽑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타이베이 시민들이 마치 서울 한강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서울 관광 홍보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힘써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에 한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