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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신중목회장,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출마

    관광은행, 관광기금 입법추진 등 8대 공약 발표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4-10-28 | 업데이트됨 : 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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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목 코트파회장 ©세계여행신문

 

신중목 ㈜코트파회장이 내년부터 3년 임기의 제27대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에 도전장을 냈다.


신회장은 지난 23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50여 년 동안 관광업계 종사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고 이를 마땅히 업계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우리 관광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마선언과 함께 제시한 8대 공약사항의 면면을 살펴보면 당선용 선심공약이 아닌, 평소 소신을 그대로 옮긴 실천공약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관광협회 자립기반-관광금융업(가칭 관광은행) 구축 △지역관광 활성화-관광기금 입법화(서울 1년 2000만 명 숙박자 1인 1000원 관광기금 부과-총200억원 마련) 추진 △서울관광의 날 제정 △관광업계 노벨상 제정(회장 당선여부 떠나 시행예정) △인바운드 사업자 위한 대정부 정책지원 강화 △관광산업을 수출산업과 동등한 대우로 격상 요구 △업계 원로 및 지도자급 인사들로 구성된 업계 자문기구 구성 △관광업계 외국인 채용 허용 및 확대 추진 등이다.


신회장은 이미 지난 2007년 제23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주무부처를 비롯해 국회, 지자체, 지방의회 등과 적극적인 교류 및 협상을 통해 회원사와 협회의 이익창출에 앞장설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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