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흰뺨긴팔원숭이 인형을 든 승무원들 ©베트남항공
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은 글로벌 항공 동맹 스카이팀이 실시하는 친환경 이니셔티브
베트남 대표 핀테크 기업 모모와 비영리 단체 팬 네이처가 협력하여 선보인 본 챌린지는 지역 사회 내 산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고유의 생물 다양성, 그 중에서도 특히 흰뺨긴팔원숭이를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기획되었다.
베트남항공은 특히 에 참여하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과 소음을 줄이는 차세대 엔진이 장착된 보잉 787-9 기종을 호치민-파리 노선에 투입해 운항하고 있으며, 비행 경로를 최적화하여 이동 시간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연료 소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처럼 여러 친환경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가능성 활동을 선도하는 베트남항공은 항공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정부와 협력하고,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 일원으로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