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라오
올 겨울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벌써부터 따뜻한 동남아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행렬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중 라오스 남부에 위치한 팍세(Parkse)지역이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때마침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에어로케이 전세기가 총 49항차 직항운항되며, 3박4일과 4박5일 패턴의 관광 및 골프패키지 상품이 절찬리에 전국여행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 전세기는 클럽라오(대표 최교림)가 주관하며 리더스항공(대표 성종진)이 항공을 총괄하고 있다.
라오스 참파삭주에 위치한 팍세는 쎄도네 강과 메콩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세기 역사의 유적지와 손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잘 보존되어 있는 라오스의 숨겨진 관광지다.
관광 패키지는 세계 10대 폭포인 콘파펭 폭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왓푸 사원 등을 통해 라오스 팍세의 관광명소와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게 된다. 판매가는 119만 원부터이며, 왕복항공료, 전일정 호텔, 관광지 입장료, 가이드 및 차량, 식사, 마사지 등이 포함돼 있다. 여행자보험과 개인비용, 일정 외 선택관광만 불포함이다.
골프 패키지는 이국적인 풍경에서 3색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시린돈CC 18홀 라운딩 ▲바치앙CC 18홀 라운딩 ▲팍세CC 18홀 코스가 있으며, 대자연 속 그림과도 같은 명품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판매가는 타 동남아 골프보다 저렴한 144만원부터 시작하며, 미팅&샌딩 가이드 및 차량비와 중식, 캐디팁, 여행자보험, 기타 개인비용을 제외한 모든 비용들이 포함돼 있다.
주관사 관계자는 “올 겨울 야심차게 선보인 팍세 관광&골프 패키지는 올해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겨울시즌에 즐기는 여행으로, 추운 겨울 따듯한 라오스 여행이 최적기”라며 “올겨울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타 동남아에 비해 요금이 저렴한 천혜의 자연이 보존된 라오스의 숨겨진 도시 팍세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