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해외관광객]
올해 7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215만 3857명) 대비 16.2% 증가한 250만 1969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5% 수준 회복된 수치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7월 1653만 명이 해외여행길에 나섰으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4%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올 7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월(103만 2188명) 대비 36.5% 증가한 140만 8499명이 입국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집계에 의하면, 7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45.9만 명)이며, 이어 일본(24.3만 명), 대만(14.3만 명), 미국(12.1만 명), 홍콩(5.8만 명) 순이었다.
특히 대만과 미국시장이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25.8%, 24.1% 증가했다. 일본·중국시장은 각각 2019년 동월대비 모두 88%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대비 111%, 아중동 시장은 98% 증가했다. 1~7월 방한객은 91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8%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92% 회복 중이다.
시장별로는 중국(268만 명), 일본(167만 명), 대만(83만 명), 미국(76만 명), 홍콩(231만 명) 순이다.
<자료출처=한국관광 데이터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