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
홍콩항공은 데일리로 1회 운항하던 인천-홍콩 직항 노선을 12월 12일부터 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인해 다양한 스케줄이 제공되어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됐다.
기존 노선과 동일한 Airbus A333(292석) 및 Airbus A320(174석, 152석) 기종으로 운영되며 인천-홍콩-발리(덴파사르) 간 이원 구간 운항을 통해 한국 승객들은 짧게 홍콩을 경유하여 발리로 더욱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홍콩항공은 앞으로도 최신 항공기와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노선 확충과 편리한 연결편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콩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인기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인 스케줄 편성으로 한국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증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스케줄
HX629편: 인천 14:45 출발 → 홍콩 17:35 도착
HX628편: 홍콩 08:55 출발 → 인천 13:45 도착
추가된 증편 스케줄
HX623편: 인천 20:50 출발 → 홍콩 23:30 도착
HX622편: 홍콩 14:55 출발 → 인천 19:45 도착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