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해외관광객]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6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177만1962명) 대비 25.2% 증가한 221만9151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89% 수준 회복된 수치다. 올해 1~6월 1402만명이 해외여행길에 나섰으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3%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집계에 의하면, 2024년 5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2023년 동월(86만7130명) 대비 63.6% 증가한 141만8463명이 입국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5% 수준이다.
5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39.5만명)이며, 이어 일본(27.8만명), 미국(12.3만명), 대만(11.7만명), 홍콩(4.6만명) 순이었다.
특히 미국과 대만시장이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28.1%, 14.9% 증가했으며, 일본•중국시장은 각각 2019년 동월대비 97%, 79%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의 13.8%, 아중동 시장은 2.1% 증가했다.
1~5월 방한객은 62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90% 회복 중이다. 시장별로는 중국(182만명), 일본(117만명), 대만(54만명), 미국(49만명), 필리핀(20만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