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항공이 기존의 퍼스트 클래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와 변화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한 변화로, 퍼스트 클래스보다 합리적인 요금에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넓은 객실 구성, 클래식한 평면 좌석, 와이파이 연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합리적인 요금과 현대 여행객의 요구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오만항공의 새로운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비즈니스 클래스 기준 세계에서 가장 넓은 82인치의 좌석 간격을 자랑한다. 각 좌석에는 프라이버시 칸막이, 23인치의 개인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알라카르테 다이닝 기내식을 제공한다.

오만항공의 새로운 비즈니스 스튜디오©오만항공

이번에 공개한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클래스 경험은 오만항공 승객들에게 지금껏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프리미엄 비행을 선사한다.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오만항공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여행객과 프리미엄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가장 편안한 업무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신규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오만항공의 런던과 방콕 노선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콘 코르피아티스 오만항공 최고경영자는 “소중한 고객의 피드백과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개선하여 더 큰 가치와 매력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퍼스트클래스 대신 현대 여행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경험에 더욱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