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는 지난 달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첫 운항은 지난 1994년 5월이다.
이번 행사에는 로키 로 에어캐나다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징 디렉터, 키요 와이스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본부장,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과 여행 업계 관계자 및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시장의 영향력과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장<사진 맨왼쪽), 로키 로 에어캐나다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징 디렉터<왼족에서 3번째>외 에어캐나다 관계자와 축사 ©세계여행신문
에어캐나다의 주요 거점인 밴쿠버, 토론토 그리고 올해 6월 취항한 몬토리올의 지역을 소개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로 ▲세계 최대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사 (파트너 라운지 이용 가능) ▲ITD 수화물 환승 서비스 ▲기내 OTT 서비스 ▲한식 기내식 메뉴 ▲무료 메신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샌드아트 공연과 마술쇼도 준비하는 등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로키 로 에어캐나다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징 디렉터는 “에어캐나다의 한국 취항 30주년을 기념하며 모든 고객들과 파트너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고, 한국 고객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오픈했다”라며 “에어캐나다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