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
하와이관광청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 그곳. 하와이의 섬들을 발표했다.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신규 캠페인을 통해 하와이 여행 수요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다.
다니엘 나호오피이 하와이 관광청장은 “이 캠페인은 방문객들이 하와이 현지 업체들을 이용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기도록 권장함으로써 재생관광을 촉진”하고, '하와이 배려여행의 개념을 알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2021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시작된 ‘말라마 하와이, 하와이 배려여행’은 하와이 섬들과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여행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또한, 2023년 8월 마우이 산불 직후 제작된 ‘말라마 마우이, 마우이 배려여행’ 캠페인은 방문객들이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마우이를 방문하여 회복을 지원할 것을 독려하였다.
새롭게 시작된 캠페인 ‘사람들. 그곳. 하와이의 섬들.’은 환경 보호 의식이 높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방문지의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주요대상으로 삼고 있다. 캠페인은 하와이의 특별한 사람들, 문화, 경험에 중점을 두며, 마우이를 중심으로 다른 하와이 섬들의 브랜드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시리즈에는 하와이 현지 주민들과 함께 영상을 통해 음악인, 레이(꽃 목걸이) 공예인, 셰프, 농업인, 문화종사자, 패션 디자이너 그리고 관광업 종사자들을 조명한다.
이규한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