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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샌프란시스코, 28곳의 레스토랑 미쉐린 스타 획득

    미국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두 번째로 많아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4-08-19 | 업데이트됨 : 1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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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샌프란시스코관광청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주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를 발간했다. 28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도시가 되면서 관광뿐만이 아닌 미식 여행의 목적지로도 손꼽히는 등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애덤스 힐다 , 제시, 킬른 등 3곳이 포함되었다., 킬른은 오픈한 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상 레스토랑인데, 이번에 1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반열에 올랐다.

 

또, 코리 리 한국인 셰프의 ‘베누’, ‘도미니크’, 크렌의 아틀리에 크렌, 마이클 터스크의 퀸스등이 각각 3스타를 받았다. 베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스타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14년 처음 미쉐린 3스타를 획득 후 약 10년간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활약하고 있다. 코리 리는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국계 셰프이기도 하다.

 

또한, 젊은 유망 셰프에게 주어지는 미쉐린 영 셰프 부문에는 작년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손스 앤 도터의 해리슨 체니에 이어 올해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킬른의 존 웨슬리 셰프가 그 주인공으로, 미쉐린 영 셰프 부문은 3년 연속 샌프란시스코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규한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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