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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1호 2024년 10월 21 일
  • 에어부산, 80여 명 신규 채용

    지난 15일 입사식 개최··· 팬데믹 이후 인력 확충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4-07-17 | 업데이트됨 : 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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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지난 15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80여 명의 신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필수 안전 인력에 대한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인력 확대에 나섰다.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이하 두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안전’을 강조했다. 두 대표는 입사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확고한 책임 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에어부산의 기업 철학을 계승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 ‘고객이 신뢰하는 항공사’로서 에어부산을 더욱 경쟁력 있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항공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업계 채용이 차츰 활기를 되찾은 지난해 에어부산은 140여 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26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항공기 2대를 신규로 도입한 에어부산은 하반기에도 직군별 필요 인력에 대한 채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캐빈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사 세 직군으로 지난달 입사한 신입 직원들은, 금년 하반기 예정된 부산-발리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이다.

 

에어부산은 직원들의 근로 의욕 향상을 통한 동기부여와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임금 인상과 더불어 안전 장려금도 지급했다. 이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인적 경쟁력도 지속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인적 자원은 향후에도 국내 LCC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에어부산이 입지를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동력 중 하나”라면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항공사로서 책임 있는 역할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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