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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오로라의 도시’ 옐로나이프의 맛집 소개

    블록스 비스트로&버펄로 버거 등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4-07-10 | 업데이트됨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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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5년까지는 11년 주기로 반복되는 태양 활동의 극대기로, 또렷하고도 강렬한 오로라를 볼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북부의 옐로나이프는 고위도 오로라 지대에 포함되어 있어 광공해가 적은 만큼 올해 오로라 관측을 계획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연중 240일 동안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옐로나이프를 다음 오로라 여행지로 선택했다면, 현지에 위치한 맛집 역시도 미리 알아봐야 한다. 옐로나이프에는 지역의 역사와 유산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카페부터 현지에서 직접 기르고 낚은 재료들로 요리한 레스토랑 등이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설렘 속에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기며, 황홀한 오로라의 장관을 기다려 보자.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불록스 비스트로&버펄로 버거©캐나다관광청

 

 

■ 불록스 비스트로

 

캐나다 최고의 피시 앤 칩스를 판매한다는 '불록스 비스트로'는 느지막하게 즐기는 아침이나 오후 커피마시는 장소로 인기 있는 통나무집 레스토랑이다.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들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기도 하며, 내부에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행자들이 남기고 간 사진과 명함, 낙서와 전 세계 화폐 등이 빼곡해 그 흔적을 따라가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곳을 대표하는 메뉴로는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에서 잡은 생선으로 요리한 피시 앤 칩스가 있으며, 푸짐한 버펄로 스테이크 역시 인기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 와일드 캣 카페

 

'와일드 캣 카페'는 옐로나이프 초기 광산 캠프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지역 최대 상업 지구였던 올드타운의 옛 영광을 느낄 수 있는 카페다. 1937년에 지어져 옐로나이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카페인만큼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80년 전통의 오리지널 통나무집뿐만 아니라 1930년대 골드러시를 연상시키는 내부도 운치 있다. 이름은 카페이지만, 옐로나이프 지역에서 공수한 로컬 재료로 만든 스튜와 생선 요리가 일품이며, 첫 방문일 경우 버펄로 버거를 추천한다. 수요일부터 목요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 썬독 트레이딩 포스트

 

'썬독 트레이딩 포스트' 카페는 백 베이를 바라보는 훌륭한 파티오 전망을 가지고 있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수상 비행기와 배가 드나드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홈메이드 포카치아 파니니 등을 판매하며, 수제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인다면 만족스러운 식사 한 끼가 될 것이다. 낮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곳은 카누와 카약 등 수상 액티비티 도구를 대여해줄 뿐만 아니라 보트 투어, 올드타운 도보 투어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 NWT 브루잉 컴퍼니 ,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 이터리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도 아쉬움이 든다면 맥주 한 잔을 들이켜 보는 건 어떨까. 'NWT 브루잉 컴퍼니'는 노스웨스트 준주의 첫 번째이자 캐나다 최북단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이며,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 이터리'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로라를 감상하려는 올빼미 여행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그리고 옐로나이프를 대표하는 장식품으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오로라를 기다리는 설렘을 캐나다산 곡물로 빚어낸 맥주 한 잔에 달래 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요일부터 수요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 목요일은 오후 12시부터 11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한다.

 

<정리=이규한 기자>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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