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클라우드 고 글로벌 코리아(Yanolja Cloud Go Global Korea, 이하 YCGGK)가 지난 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B2B 예약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민우 YCGGK 대표는 “YCGGK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클라이언트들에게 한국 인벤토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벤토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 글로벌 트레블(Go Global Travel, 이하 GGT) 회사와 함께해 지난 1월 정식으로 출범했다”며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고 글로벌 트레블은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 1만 7천여 명의 B2B 클라이언트 파트너들이 있고 전 세계 7만 개 지역에 130만 이상의 호텔 및 아파트 예약을 편리하게 돕고 있다”라며 “전 세계에 26개의 오피스를 두고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 상주 직원도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어 이메일을 통해 한국어로 응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YCGGK는 우리 한국에서 세계로 여행을 하는 클라이언트 분들의 고객의 여정을 돕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야놀자 멤버사 야놀자클라우드는 2019년 설립 이후, 지난해 GGT를 인수했다. GGT는 2000년 이스라엘에서 시작한 탑티어 B2B 여행 솔루션 기업이다. 전 세계 각지의 호텔, 리조트 등의 객실 판권과 항공 티켓, 현지 차량 렌탈까지 100만 개 이상의 글로벌 여행 인벤토리를 유통하는 B2B 솔루션 사업을 영위 중이다.

<사진출처=세계여행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