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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모두투어, 5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比 54%↑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순..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4-06-04 | 업데이트됨 : 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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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5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약 15만 5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4%가량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5월 동안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8만 4616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해외여행 항공권 이용객은 7만 30명으로 81% 늘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둔 하반기 해외 패키지 예약률은 6월 14%, 7월 22%, 8월 23%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 (43%), 일본 (19%), 중국 (18%), 유럽 (11%), 남태평양&미주 (10%) 순으로 동남아 지역의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 지역의 5월 송출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17%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중국 장가계, 백두산, 태항산, 구채구 등의 풍경구 지역 위주의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중국 여행 수요의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2분기는 여행업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로 전년 동기 대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하지만,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을 늘리고 있어 3분기는 긍정적이다."라며 "항공 공급석 증가에 맞춰 고객 중심적인 다양한 상품과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저=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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