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관광투자 설명회 성료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4-05-31 | 업데이트됨 : 5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동방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중국 하이난성의 자유무역항 설명회가 31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열렸다.

 

하이난성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두관·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한국측 관계자들과 류사오밍 하이난성 인민정부 성장, 천태쥔 관광문화방송체육청 청장, 탕화 국제경제발전국 국장 등 중국측 관계자까지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설명회를 빛냈다.

 에디터 사진

 

류사오밍 하이난성 인민정부 성장은 “하이난은 외향적, 진취적, 활력, 주목할 만한 이 4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며 “하이난성은 세계적으로 개방 수준이 가장 높은 특수 경제기능구역으로 정책제도 체계를 구축하였고, 한국은 글로벌 자유무역항의 중요한 파트너이다”고 말했다.  

 에디터 사진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하이난성 관광 설명회가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양국은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고 한중 관광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다”고 덧붙였다.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성은 현재 3개의 국제공항과 크루즈 항구, 섬 일주 고속철도 등 편리한 교통편과 국가 A급 관광지와 음식, 여행, 숙박, 쇼핑, 액티비티 등이 갖춰져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9개국가는 무비자로 30일간 체류할 수 있어 사업, 가족, 의료,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하이난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에디터 사진  하이난 관광문화방송체육청과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모두투어, 하나투어 MOU 체결

 

또한, 이날 하이난 관광문화방송체육청과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모두투어, 하나투어가 한국 여행업계가 항공편과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해 하이난과 한국 관광 및 비즈니스 협력교류를 확대했다.

 

<사진출처=세계여행신문DB>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