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Overseas
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올 가을, 캐나다 여행은 이곳으로!

    캐나다는 ‘8~11월이 여행적기’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4-01-11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카나나스키스_small to mediumⓒTravel Alberta

 

 

 

꿈의 여행지, 캐나다는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 캐나다는 캐나다관광청이 타깃으로 삼는 소비자층에서 순고객추천지수(NPS) 부문 경쟁지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여행지이자 약 170만 명의 한국인들이 향후 2년 내 여행을 계획하는 ‘꿈의 여행지’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사계절 중에서도 캐나다의 가을은 여행의 최적기로 손꼽힌다. 대한민국의 100배, 세계 최장 해안선을 가진 광활한 영토의 나라 캐나다는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지형, 기후를 선보인다. 지역에 따라 빠르게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가을이 이어진다.

 

 

에디터 사진

모레인 레이크_MediumⓒUnsplash

 

 

■캐나다, 꼭 가을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

 

캐나다의 가을은 쾌적한 기온 속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누리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의 빨간 단풍뿐만 아니라 서부의 노란 단풍, 고래에서 북극곰에 이르는 다양한 야생동물, 그리고 우주 행성의 풍광과도 같은 배드랜드부터 천상의 오로라까지 이르기까지, 캐나다의 가을은 대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가을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도시와 대자연, 액티비티와 휴식의 완벽한 균형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을 영위할 힘을 주는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북적이는 여름휴가 시즌이 지나 캐나다를 방문하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항공권이나 숙박 시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에디터 사진

북극곰ⓒTravel Manitoba

 

 

■캐나다의 가을, 미리 맛보기

 

올해 캐나다관광청은 다양한 미디어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캐나다를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알리는 데에 주력하는 한편,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을 상품의 판매 촉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 1월 5일(금)부터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캐나다 서부 국립공원 탐험기를 다룬 MBN 예능 버라이어티 <더 와일드>가 총 8부작에 걸쳐 방영된다. 국내 최초로 캐나다 국립공원 탐험과 가을빛으로 물든 로키산맥의 대자연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캐나다 서부지역 가을의 아름다움과 대자연, 야생 탐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새해에는 MBN 더 와일드가 소개하는 캐나다 로키 지역으로의 여행을 더 편리하고 빠르게 갈 수 있게 된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항공사 중 하나인 ‘웨스트젯(WestJet)’이 오는 5월 17일부터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번 항공편을 통해 밴프 및 재스퍼 국립공원은 물론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힌 캘거리,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에게 음악적 영감을 선사한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 세계 최대의 공룡 화석 발굴지인 ‘공룡 주립공원’ 등을 더 빠르고 편하게 탐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숙 대표는 “올해는 캐나다의 가을여행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한국 여행객이 캐나다 가을이 지닌 매력을 ‘제대로’ 경험하며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새해가 되길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리=박소정 기자>gtn@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