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운항편수 증가했으나 여객운송 감소
2022년 여객실적 대비 지난해 57%↑
여행수송은 코로나이전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항공 운항편은 더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총4995편 대비 2023년 11월 누계 5269편으로 274편이 더 운항됐다. 반면 여객수송은 2019년 88만여명을 수송했으나 2023년 11월까지 총 69만 명에 그쳐 약 19만 명의 수요가 감소해 아직까지 코로나 전 상황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1월 누계치는 2022년 44만명 수송 대비, 57%가 증가했다.
프랑스
운항편수 86% 여객실적 81% 회복
지난해 11월 운항편수 첫 증가세
코로나 이전 2019년 2177편과 비교해 지난해 11월까지 총 1870편이 운항돼 86% 회복세를 보였다. 여객실적도 2019년 68만 명 대비 2023년 11월 누계 55만 명으로 81%까지 회복됐다. 운항편의 월별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이전까지는 2019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다 11월들어 운항편이 4.9% 증가하는 등 운항편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여객수송에서도 11월의 경우 -3.1%로 월별 증감율 중 가장 낮게 기록됐다.
<류동근>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