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운항 및 여객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지난해 11월 운항실적, 전년대비 33%
미주노선은 관광보다 상용목적의 방문수요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관광노선보다 많아 코로나19 여파에 직격탄을 맞지 않았다. 실제 미국노선은 2019년 3만편 운항횟수가 지난해 11월 누계 3만4000편으로 늘어나 100%이상 회복했다. 지난해 11월 운항편수는 3217편으로, 2019년 11월 2418편보다 33%가 늘었다. 여객수요도 지난해 11월 40만명으로, 2019년 동월 36만명 대비 10%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 이전 여행시장을 완전 회복했다.
캐나다
2019년 대비 운항편 16% 증가
여객수송, 28% 늘어 완전회복세
캐나다 행 운항편은 지난해 5월 이후 2019년 운항편수를 넘어섰다. 여객운송도 지난해 3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운항과 여객운송은 수치상으로는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운항편은 243편으로 2019년 동월 209편 대비 16% 증가했다. 여객은 지난해 11월6만2000명을 수송해 2019년 4만8000명 대비 28%가 늘었다.
<류동근>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