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휴양, 힐링과 더불어 젊음의 발리를 즐기고 싶다면 발리의 스미냑 지역을 추천한다. 스미냑 지역은 ‘발리의 청담동’, ‘발리의 가로수길’이라 불린다. 곳곳에 숨겨진 맛집, 카페, 기념품 숍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많고, 특히 유명한 비치클럽과 선셋 명소로 꼽히고 있어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IHG(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계열인 인디고 스미냑은 2017년에 오픈한 발리의 첫 5성급 호텔이다.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스미냑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인디고 스미냑 호텔은 고급 목재와 전통 발리풍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안락함을 선사한다.
인디고 스미냑에는 6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MAKASE’는 인디고 호텔을 대표 레스토랑으로 베트남, 태국, 발리의 현지 메뉴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SUGAR SAND’는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이자카야 컨셉으로 리뉴얼 하여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홍보차 방한한 핑칸 케레 세일즈 매니저는 “현재 리조트동은 한국인 방문객 순위가 가장 높은 만큼 만족도가 크다”며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고, 앞으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