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Overseas
제1200호 2024년 05월 06 일
  • ‘나트랑에서 보는 세계적인 공연’

    베트남 최대 토착문화 극장 ‘두 띠럴 나트랑’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3-11-30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사진 왼쪽부터 레 홍 부총지배인과 누잉 꾸인 세일즈 디렉터

 

 

 

지난달 21일 ‘비치 데스니네이션 로드쇼 2023 서울(Beach Destination Road Show 2023 SEOU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베트남 ▲나트랑 ▲판티엣 ▲푸꾸옥 ▲꾸이뇬 ▲호이안 ▲호치민 ▲호짬 지역의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업체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1대1 미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올해 4월에 개장한 Do Theatre은 나트랑 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상징적인 극장이다.

 

베트남 전통 어구인 ‘떠’에 영감을 받아 설계되고 건설된 베트남 토착 문화의 상징이다. 또한, 동남아 토착 악기 연주단과 혁신적인 무대 및 새로운 유형의 인형극으로 ‘베트남 여행 시 꼭 봐야할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LIFE PUPPETS‘은 동남아시아 토착 악기 연주에 맞추어 5가지 연형극의 유형과 현대 춤이 결합된 혁신적인 인형극 무대이다. 100% 라이브 공연과 프로그램의 인형, 캐릭터, 소품, 악기, 자전거 및 탱그램 등 모두 수작업으로 제조되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다.

 

대나무 인형극, 막대 인형극, 그림자 인형극, 단그램 줄인형극,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총 5개의 유형과 공중공간, 애니메이션 인형극 공간, 수중공간, 지상공간 등 모든 공간을 갖추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하며 매력적인 쇼‘로 불리고 있다.

 

홍보를 위해 방한한 레 홍 부총지배인은 “진정한 여행이란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세계적인 공연을 통하여 베트남의 문화를 체험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4월에 오픈하여 현재 한 회차 당 50명의 관객이 있다.” 며 “올해 한국인 관광객 100명, 2년 내에는 3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프로모션을 통해서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모집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번 로드쇼에는▲두 띠럴 극장을 비롯하여 ▲포티크 호텔,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라인, ▲랄리아 닌 반 베이 호텔, ▲그란 멜리아 리조트, ▲깜라인 리비에라 비치 리조트&스파, ▲참파 아일랜드 냐짱 리조트 호텔&스파, ▲뫼벤픽 리조트, ▲뱀부 빌리지 비치 리조트&스파, ▲판다누스 리조트, ▲마이아 리조트, ▲래디슨 블루 리조트, ▲사리타 카타마란 요트, ▲호텔 로열 호이안-M갤러리, ▲TTC 호스피탈리티 호텔&리조트, ▲탑 트레블 현지랜드사, ▲멜리아 호짬 리조트 등 총 17개의 업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