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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에티오피아항공 “내년 주 7회 운항 위해 노력할 것”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3-11-16 | 업데이트됨 : 1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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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최대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이 지난달 28일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에 최신 기종인 A350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A350-900은 340석 규모의 최신형 항공기로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항공기 중 하나로 최신 기술과 결합되어 승객들에게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미어탭 테클라예<사진> 한국 지사장은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에티오피아 항공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한국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한식 기내식 도입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11월부터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을 주 6회로 증편하여 수용 가능 인원수가 약 53% 증가했다. 빠른 안정화를 통해 내년에는 매일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아프리카를 경유하여 유럽과 미주를 목적지로 향하는 승객들을 위하여 편리한 환승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경유 시간이 8시간을 넘어가는 경우 아프리카 최대의 5성급 호텔인 에티오피안 스카이라이트 호텔에서 입국 비자 필요 없이 무료 숙박과 17개의 식음료 레스토랑 및 최첨단 시설로 편의를 제공하여 최고의 호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항공사 중 유일하게 한국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큰 항공사이다.

 

박소정 <gtn@gtn.co.kr>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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