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랜턴 룸©런더너 마카오
마카오 안에서 깊이 있는 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됐이다. 바로 런더너 마카오가 태국 유명 셰프, 농누치 “누치” 새이가 이끄는 새로운 태국 음식 레스토랑 “뮤즈”를 오픈했기 때문이다. 본 레스토랑에서는 현대적인 테크닉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태국 전역의 정통 미식을 맛볼 수 있다.
누치 셰프는 정통성에 대한 신념을 기반으로 모든 음식에서 진정한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를 태국 내 장인 및 유기농 농장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아울러, 방콕 출신인 누치 셰프는 태국 내 미슐랭 스타 및 이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에서 일해왔으며, 뮤즈를 통해 처음으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메뉴를 자유롭게 선보인다.
누치 셰프는 "몇 달간의 준비 끝에 마침내 뮤즈를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뮤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는 태국의 전통을 유지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요리 철학과 풍부한 상상력을 담는 동시에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나만의 개성이 결합된 요리"라고 소개했다.
시그니처 메뉴는 누치 셰프가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선플라워 치킨 톰 카 수프는 클래식한 코코넛 수프와 함께 찹쌀과 야생 버섯으로 속을 채워 촉촉한 닭고기 롤을 맛볼 수 있으며, 그 위에 절인 양파를 얹어 깊은 감칠맛과 복합적인 맛을 더했다.
태국 요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통적인 레드 커리의 우아한 버전도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레드 커리 소스와 차크람 잎을 곁들인 스네이크 리버 팜 와규 구이는 부드러운 와규를 얇게 썰어 감미로운 레드 커리 소스로 장식한 요리이다. 짭조름한 차크람 잎과 톡톡 터지는 신선한 고추가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식사의 마무리는 은은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금에 절인 달걀노른자로 속을 채운 자색 고구마 만두와 촛불로 훈연한 코코넛 워터, 그리고 타로 푸딩이 장식한다. 코코넛 워터의 경우, 식사 테이블 옆에서 태국의 요리용 초라고도 알려진 티안 옵을 사용하여 훈연 후 바로 제공된다. 이 독특한 U자 모양의 향료는 태국 요리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왕실 디저트를 요리하는 데 사용됐이다.
현재 뮤즈는 제철 메뉴(1인당 약 *15만 원)와 시그니처 메뉴(1인당 약 *21만 원) 등 인상적인 두 가지의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두 테이스팅 메뉴는 대담한 맛과 색감으로 미각을 깨우고 흥미진진한 미식 여정을 위해 모든 감각을 준비시키는 웰컴 스낵으로 시작된다.
샌즈 차이나 식음료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톰 코널리는 "뮤즈는 런더너 마카오의 다양한 레스토랑 중 가장 최근에 개업했으며, 다른 레스토랑과도 멋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태국의 풍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세련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리=박소정 기자>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