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럭셔리 여행,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 총판이 17만톤급 콴텀클래스 ‘앤썸호’의 2024년-2025년 시즌 신규 일정을 공개했다.
2024-2025년 시즌 스펙트럼호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앤썸호는 스펙트럼호와 같은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으로 처음 아시아를 항해한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이번 일정은 말레이시아와 태국 그리고 베트남과 발리까지 기항할 예정이다.
앤썸호 이용 고객들은 △인공파도타기 시설 △암벽등반 △바다관람차 북극성 △가상 스카이 다이빙 아이플라이 △증강현실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씨플렉스 등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대표적인 액티비티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일정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앤썸호 예약 시 운항 기간, 선실 등급 등에 따라 온보드 크레딧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제도로 지급되는 크레딧은 선상에서 활용 가능하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 총판 관계자는 “2024년-2025년 시즌을 새롭게 운항하게 된 ‘앤썸호’ 일정은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혁신적인 선상 시설과 수준 높은 크루즈 서비스를 경험하며 새로운 차원의 아시아 여행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인터내셔널은 현재 지중해와 알래스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7개 기항지로 23만톤급 크루즈선을 포함해 총 26개 크루즈선을 운항하고 있다. 로얄캐리비안그룹의 프리미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크루즈는 올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스타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 출처=로얄캐리비안크루즈>
<정리=박소정 기자>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