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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SLH, ‘럭셔리&스몰’ 신규호텔 소개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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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빌라 플라닌카©SHL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는 전 세계의 독립적인 고급 호텔 및 리조트 모음이다. SLH 이 지난 3월부터 ‘당신만큼 매력적인 호텔’이라는 제목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각 럭셔리 호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낸 캠페인은 북적이는 핫플레이스와 대비되는 느긋하고 따뜻한 호텔들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400여 명이상의 참가자들이 응모하였다. 1991년에 설립된 SLH는 엄선된 부티크 호텔에서 독특하고 친밀한 경험을 여행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호텔은 고급 숙박 시설, 개인화된 서비스 및 독특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보다 고급스럽고 친밀한 숙박을 원하는 안목 있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SLH는 부티크 시티 호텔부터 한적한 해변 리조트, 전원 휴양지, 역사적 건물에 이르기까지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500개가 넘는 호텔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대표로 하고 있다. 컬렉션의 각 호텔은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되어 독특한 특성과 진정한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SLH는 올해 초부터 22개 호텔을 신규 추가했으며, 신규 개장한 호텔 혹은 새로 SLH 멤버에 합류한 호텔은 아래와 같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에스마케팅(02-733-9033) 혹은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 지다스 발리 헬스 앤 웰니스 리조트_1박당 약 50만원부터

 

올 3월 개장한 지다스 발리 헬스 앤 웰니스 리조트는 광활한 논, 무성한 정글, 힌두 사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더 아남 무이네_1박당 약 30만원부터

 

SLH는 올 1월에 개장한 127개 객실의 아남 무이네와 함께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베트남 화가들의 그림, 보트와 활기찬 거리 시장을 둘러본 후 베트남 전통요리와 고전적인 길거리 음식이 숙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 세다 클럽 호텔_1박당 약 40만원부터

 

세다 클럽 호텔은 시대를 초월한 고풍스러운 매력과 현대적인 럭셔리 함을 결합한 호텔이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풍부한 숲, 대리석 및 청동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15세기 스페인 그라나다의 실크 무역에서 영감을 받은 호화로운 직물을 경험할 수 있다.

 

■ 마리벨_1박당 약 30만원부터

 

남부 유럽에서 가장 세련된 호텔이다. 듀플렉스 스위트룸은 핀란드 목재와 가죽 가구로 따뜻하고 친근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별빛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의 스파가 있다.

 

■더 로지 마요르카_1박당 약 40만원부터

 

더 로지 마요르카는 과거 농장에서 뷰티크 호텔로 탈바꿈했다. 유네스코 개인 자연 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8개의 스위트룸, 휴식공간, 전용 수영장 그리고 정원 등이 구비되어 있다.

 

■노부 호텔 마라케시_1박당 약 50만원

 

노부 호텔은 아프리카에 개장하면서 노부 레스토랑 & 바(Bar)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옥상, 마라케시에서 가장 큰 스파 등 다양한 시설들을 선보였다. 스위트룸으로만 구성된 이 호텔은 이국적인 실내 디자인과 현대 일본식 미니멀리즘이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 리벨로_1박당 약 40만원부터

 

더 리벨로 호텔은 18세기 도루(Douro)강 주변에 지어진 창고를 개조한 호텔이다. 아이들을 위한 미니 가운과 키즈 클럽에서, 스낵과 애견들을 위한 서비스까지, 가족 모두를 위한 호텔로 운영될 예정이다.

 

■와 에일 리조트_1박당 약 90만원부터

 

2개의 트리탑 빌라를 포함하여 18개의 비치프런트 객실로 구성된 와 에일 리조트는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헌신하고 성장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 재개장하는 이 휴양지는 새로운 스파도 공개할 예정이며, 야외 트리트먼트 룸은 안다만 해의 깨끗한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가장 멋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빌라 플라닌카_1박당 약 40만원부터

 

수백 년 된 숲, 수로로 둘러싸인 빌라 플라닌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가 중 하나인 슬로베니아 중심부에 위치한 휴양지이다. 22개의 객실을 갖춘 이 호텔은 천연 목재, 석재 및 직물로 조화롭게 설계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투숙객은 하이킹, 자전거, 낚시를 하거나 호텔 스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밸리말로 하우스 호텔_1박당 약 50만원부터

 

현대 아일랜드 요리의 발상지로 불리는 발리말로에 하우스 호텔은 드넓은 농지 및 산책로에 위치한 33개의 객실을 갖춘 가족 운영 시설이다. 유명한 발리말로에 요리학교에서 매우 가까운 이 휴양지는 음식 애호가 또는 단순히 자연을 즐기고 싶은 투숙객들로 붐빈다.

 

■그레건스 캐슬 호텔_1박당 약 45만원부터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이자 버렌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그레건스 캐슬은 환경을 고려한 현지 소유의 18세기 저택을 개조한 호텔이다. 객실 21개와 수많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이슬링턴 호텔_1박당 약 35만원부터

 

태즈매니아의 마운트 웰링턴 기슭에 있는 이 유서 깊은 호텔에는 마티스 그림에서부터 호크니 에칭에 이르기까지 고대의 예술품과 골동품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다. 현지에서 조달한 식사가 제공되며 고요한 도서관과 유서 깊은 정원은 호텔의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다.

 

■포케이 호텔 샤오싱_1박당 약 40만원부터

 

전통적인 중국식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눈부신 강의 전망을 갖춘 포케이 호텔 샤오싱은 현대 중국 요리, 엄선된 지역 예술품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총 68개의 객실, 티 하우스, 그리고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에일러트 스미스 호텔_1박당 약 50만원부터

 

최초의 기능주의 창고를 만든 현지 건축가의 이름을 딴 이 작은 호텔의 외관은 온통 유럽의193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 12개의 객실,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2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리나를 보유하고 있다.

 

■마라스카 카오야이_1박당 약 20만원부터

 

야생동물일 가득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자리잡은 마라스카 카오야이는 18개의 세련된 글램핑 옵션, 전용 풀, 바비큐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풀이 있는 침실 3개짜리 빌라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야외 데크와 화덕 옆에 주차된 매력적인 폭스바겐 벤에서 아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 던 오브 이허 럭셔리 호텔_1박당 약 35만원부터

 

관광객이 거의 없는 매력적인 고대 도시인 웨이산은 중국의 도교 4대성산 중 하나에 인접해 있다. 128년된 학자의 집을 7년에 걸쳐 리노베이션한 이 호텔은 오래된 역사와 고급스러운 현대적 안락함을 특징으로 한다.

 

■그랜드 호텔 브리스톨 스파 리조트_1박당 약 50만원부터

 

포르토피노에 위치한 이 건물은 8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푸른 언덕과 장미빛 분홍색 랜드마크이다. 수영장, 혹은 고급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시기라 베이사이드 알라만다_1박당 약 80만원부터

■시기라 미라지_1박당 약 100만원부터

■더 시기라_1박당 약 300만원부터

 

100만평이 넘는 넓은 녹지 공간에 해변, 온천, 골프코스 및 20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한 세븐 마일즈 리조트(Shigira Seven Miles Resort)의 3개 프로퍼티를 소개한다. 이 해변 낙원은 연중 따뜻한 기후, 해양 생물로 가득한 청록색 바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등을 자랑한다. 투숙객은 개인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는 올 인클루시브 더 시기라 오션뷰 빌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시기라 미라지는 멋진 바다전망과 고급스러운 오키나와 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누아_1박당 약 60만원부터

 

전통적인 그리스 건축 양식과 해변을 배경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풀사이드 바, 라운지 데크 그리고 스파 트리트먼트까지 그리스 휴양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스패니시 코트 호텔_1박당 약 30만원부터

 

뉴 킹스턴에 있는 125개의 객실을 보유한 스패니시 코트 호텔은 자메이카의 문화 수도 중심부 위치하여, 예술, 음악 등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고있다. 인피니티 옥상 수영장과 진정한 자메이카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Bar)가 구비되어 있다.

 

<정리=박소정 기자>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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