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전인 2019년 관광사업체의 연간 평균 영업개월 수는 11.5개월. 2020년 코로나발생이후 10.2개월에서 지난 2021년 10.6개월로 증가했으나, 여전히 정상적인 영업까지는 1개월 가량 부족하다.
여행업의 경우도 2018년과 2019년 11.8개월이던 영업개월 수가, 2020년 10.1개월에서 2021년 10.3개월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2021년 기준 관광사업체의 1일 평균 영업시간은 12시간으로, 2020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2019년 11.8시간과 비교해 2시간 가까이 영업을 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업의 평균 영업시간은 7.7시간으로, 2020년 7.9시간에 비해 약간 줄어들었다. 특히, 코로나 이전 2019년 8시간~10시간미만 영업시간 구성비가 92.6%를 차지한 반면, 2020년 84.3%에서 2021년 79.3%로 -5%가 감소했다.
관광사업체의 월 평균 휴무일 수는 4.9일로, 2020년 대비 0.1일이 증가했다. 여행업의 월 평균 휴무일수는 7.6일로, 2020년 7.4일 보다 소폭 상승했다. 6~10일간 휴무일도 87.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