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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하나투어VS인터파크 BSP실적 ‘엎치락 뒤치락’

    8&10월 인터파크, 9월은 하나투어가 앞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12-01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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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 항공권 매출액 경쟁이 코로나 이후에도 여전히 하나투어와 인터파크가 1, 2위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8월~10월 3개월간 각 사별 BSP항공 발권실적을 살펴보면, 8월과 10월은 인터파크가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지켰고, 하나투어는 9월에 이어, 11월(잠정집계)에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래 도표 참조>

 

에디터 사진

 

지난 10월 BSP실적을 살펴보면 인터파크가 782억원을, 하나투어가 765억원을 발권해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최근 홈쇼핑과 방송매체를 통해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교원투어 여행이지도 3위 모두투어의 턱밑까지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나투어의 BSP발권실적은 독보적 1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야놀자에 인수된 인터파크의 항공권 발권액이 하나투어를 넘어서는 달이 많아지면서 내년도 양사의 BSP발권과 Top5권 진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BSP발권실적 발표는 지난 2018년 3월1일부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한국 DPC(Data Process Center)가 외환은행에서 IATA 싱가포르본부로 이전됨에 따라 전체 발권액수 파악이 차질을 빚은 바 있다.

 

2018년 2월까지 집계된 양사의 BSP실적은 하나투어 1205억, 인터파크 791억원이었다.

 

류동근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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