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은 오는30일 국내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첫 온라인 웨비나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 세션에서는 하와이 입국 규정과 현지의 코로나19 현황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달 초부터 완화된 현지 방역 지침 및 증편된 항공편 등의 소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하와이 관광청의 핵심 가치인 M?lama Hawai‘i (말라마 하와이, 배려여행)캠페인의 개념을 다시금 알리고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 기조를 위해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각 섬의 말라마 하와이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또한 하와이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그리고 팬데믹 사태 이후 재개되는 하와이의 다양한 축제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하와이 관광청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로 총 4회의 웨비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하와이 최신 여행 정보를 비롯, 새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말라마 하와이 액티비티 등 풍성한 내용을 전달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기준 격리 없는 하와이 입국을 위해서는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가 필수이며, 출국일 하루 전날 혹은 당일에 검사하여 수령한 영문 코로나19 음성 결과지 (출국 시간 기준 24시간 이내가 아님) 혹은 출국일자 기준 90일 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완치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