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News
제1239호 2025년 12월 15 일
  • (주)더프럼투, ‘B2B 종합여행사’ 탄생

    5월 청주~다낭 전세기부터 시작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03-17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사진 왼쪽부터 이영준 대표이사, 김우섭 매니저, 김태주 대표이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여행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여행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일념하나로 겁 없이 여행시장에 뛰어든 신규여행사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1일 전직 하나투어 출신의 김태주·이영준 젊은 사업가 두명은 (주)더프럼투라는 B2B종합여행사를 전격 오픈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이들은 지난 1998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하나투어에 재직한 인물들. 여기에 하나투어 7년 경력의 김우섭매니저까지 합류했다.

 

공급사와 판매사가 서로 공존하며 파트너로서 상생하는 모델을 꿈꿔 온 이들은 올해 시장상황에 맞춰 전세기시장에 적극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안정되면 여행사들이 사용하기 쉽게 홈페이지 구축 등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상품 공급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선 프럼투의 1탄은 청주~다낭 전세기사업이다. 가정의달을 맞아 5월 3일과 7일 두 차례 비엣젯항공과 계약을 맺고 전세기를 운영한다. 다낭/호이안 관광상품에서부터 프리미엄골프상품까지 준비해 놓고 있다.

 

이어 여름성수기인 7~8월에는 인천~달랏/ 인천~다낭/ 청주~다낭/ 부산,대구~다낭, 달랏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계시즌에는 달랏과 다낭 등 베트남지역과 치앙마이, 방콕 등 태국지역, 인천, 청주, 부산, 대구, 무안, 양양출발 전세기도 띄울 예정이다.

 

김태주 영업총괄 대표는 “베트남시장이 지난16일 자가격리가 풀리면서 프럼투의 1탄인 청주~다낭 전세기 판매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올해는 전세기위주로 판매전략을 구성했지만 시장이 정상화되면 정기편을 통한 좌석공급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